가족들과 유럽여행중 로마에서의 첫번째 관광을 바티칸투어로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속에서 육체적으론 다소 힘겨운 일정이었으나
남창완가이드님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하니 넘 즐거운 여행이 되었어요.
많은 인원을 어쩜 그리 잘 통솔해가며 해박한 지식으로 무장된 폭풍설명은
혀를 내두를만큼 감탄이 절로 나왔지요.
장시간 줄서기와 더위.인파속에서도 얼굴 한번 찌푸리지않고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프로같아 보기좋았답니다.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가이드님 설명듣고 보는 것이 얼마나 유익하던지요.
세계사를 다시 한번 공부하고 싶어졌지요.
틈틈 아버님~어머님~이라고 불러주시니^^ 정감있어 넘 좋았구요.
추천해주신 식당 음식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도 뜨거운 태양아래 검게 그을려 열심히 일하고 계실 가이드님께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좋다 좋다 딱~좋다.
워키토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