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루브르 투어를 받고 오늘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시차적응도 되기 전에 글부터 남기네요ㅎㅎㅎ

누구나 추천하던 파리 루브르 투어!

하지만 처음 받아보는 투어였고, 게다가 오전 투어 도중에 가이드가 바뀌면서 잘 선택한거 맞나 살짝 걱정이 들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바통 터치한 김지원 가이드님이 모든 걱정을 떨쳐버리게 해줬습니다.

급하게 대타로 오셨다는데, 어쩜 그렇게 열정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는건지!!

그 열정에 한번 감탄하고, 깨알같이 재미있는 설명에 또 한번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더운 날씨에도 여행객 모두에게 항상 웃음을 주셨어요.

투어계의 마녀사냥 급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

끝나고 추천해준 식당도 너무너무 좋았구요~!

며칠 뒤에 로마에서 자전거** 투어를 받았는데,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고... 김지원 가이드님이 그리웠어요...ㅠ.ㅠ

앞으로 유럽 여행 갈 때는 김지원 가이드님만 따라 다니려고요!!

지원야~ 너 때문에 파리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아~~!

열정적인 삶 너무 멋지다!

다음에 다른 나라에서 또 보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