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정모 가이드님 저 기억하시죠?
그 날 저희 인원이 많지 않아서, 사실 제가 쬐금 늦었죠... ^^
파리 여행하면서 다른 투어도 해봤지만 오르세이 투어 정말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오르세이 투어 전에 2시간정도 설명해 주셨는데, 그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세세하게 많이 아시는지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공부를 많이 하시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희 미술관 나와서부터 다시 로댕 정원과 다른 시내 투어내내 저희 인솔하고 다니시면서 계속 설명해 주시고, 주의하라고 잘 챙겨주시고요.
헬로우트래블로 이번 파리 여행하기를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헤어지면서 가이드님 몸이 많이 안 좋아 보이셨는데...
걱정 되더라고요.
종일 웃음 잃지 않고 저희 인솔하시랴 설명하시랴 엄청 힘드셨을텐데,
본인 몸이 좋지 않은티 내지 않으시고 마지막까지 저희 가는 길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같이 전철 타지 않으면 끝까지 몰랐을 거예요.
멀리 타지에 계시는만큼 건강 꼭 챙기시고요,
다음에 유럽 어디를 여행하던지 핼로우 트래블하고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날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지 마시고 그 웃음 잃지 마시고 많은 분들과 즐거운 투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