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유럽여행, 그리고 처음 혼자한 여행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준 투어였어요
혼자 완전 두려운 마음으로 파리입성하고 그 다음날
류상현 가이드님과 오르세 + 시내투어를 하게되었습니다.
첫 인상이 김태훈을 닮아서 더 친근하게 여겨졌어요 ^^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온 팀 사이에 혼자 투어를 하게 되었는데요
금새 다들 친해져서 투어를 마치고는 함께 개선문을 다녀올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구요. 류상현 가이드님이 그런 역할을 잘 해주셨던것 같아요
오르세 미술관 작품에 대해서도 너무 맛깔나게 잘 설명해주셨고
스토리가 있는 파리는 더욱 감동이었어요
투어가 끝나고도 참여한분 하나하나 가는길, 이후일정 등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여행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없애주었어요
그래서 다시 가고싶은 나라가 파리입니다.
아무튼 넘 감사드리고~ 다음에 파리가서도 류상현 가이드님 투어 참여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