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마 다녀온지 어느덧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ㅎㅎ

꿈같은 40일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귀국한지 2주만에 후기 남기러 왔네요~~

김진우 가이드님~~ 기억하고 계실까요,ㅎㅎ

워낙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스쳐 가는지라,, 기억이나 하실런지,,^^;

40일 여행동안 가이드 투어를 한건 로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었어요~

친구가 바티칸투어랑 남부투어는 꼭 해야한다고 추천을 해주어서

여러 투어들 중에서도 헬로우트래블을 알게 되었네요~

김진우 가이드님을 만난건 행운이었을까요~?ㅎㅎ

비수기로 접어든 시기라서 많지 않은 사람들과 오붓하게 바티칸 투어를 하게 되었네요,ㅎㅎ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미술이나 역사에 관심이 없던 저는 여느 박물관이나 미술관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거든요

물론 굉장하고 놀랍기는 했지만 그 안에 어떤 뜻이 있는지까지는 알지 못했더랍니다.

그런데 가이드 투어를 하니 역시 다르더라구요~

김진우 가이드님 너무 재밌게 설명 해주시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바티칸이라는 나라를 감상 했던거 같아요~

크루즈 때문에,ㅎㅎㅎ 짜증구간에서 엄청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내가 걸어가지 않아도 앞으로 나가는 기적(?)을 경험하기도 했지만요.

하나도 짜증이 나지 않았어요,ㅎㅎ

그렇게 바티칸 투어가 끝이 나고 다음날 남부투어가 예약되어 있었죠~

단촐하게 8명의 사람들과 김진우 가이드님과 함께~

원래는 버스로 예약이 되어 있었지만 사람이 적은 관계로~

단촐하게 9인승 차로 이동~~~

정말 너무너무 이쁘고 아름다운 소렌토~~~

죽기 전에 한번 달려보다가 진짜 죽을지도 모르는 아말피 해안도로,ㅎㅎ

가면서 브래드피트가 안젤리나졸리에게 선물했다는 섬도 구경하고..

날씨도 좋고~ 정말 너무 좋았던 기억이네요,ㅎㅎ

마지막으로 포지타노!!!!!!!

그곳은 정말이지,, 거기서 몇일을 묵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남부투어는 보트를 타는 사람과 안타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했던가요ㅎㅎㅎ

이건 꼭 타야해!! 하는 마음은 아니었지만~ 기왕온거 후회하면 안되니까,ㅎㅎ

함께 온 사람들과 보트를 탔었죠ㅎㅎ

타고 나서의 마음은 이건 꼭 타야해!!!!!! 하는 마음으로 바뀌고..ㅎㅎ

같이 탄 사람들과 함께 보트 운전사에게 벨로를 외치며,ㅎㅎㅎㅎ

정말 신나게 보트를 탄거 같아요~!! 놀이기구처럼 정말 재미있고,

포지타노는 너무 아름다웠구요..ㅠ_ㅠ

김진우 가이드님은 운전하랴, 가이드하랴, 정말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정말 재밌게 잘놀고 로마를 즐겼던거 같아요~~

정말 감사했어요~~~^^

또 가고 싶은 곳이 되어 버렸어요~ 로마라는곳,ㅎㅎ

친구들에게도 로마가면 바티칸이랑 남부투어는 꼭 헬로우 트래블에서 하라고,,ㅎㅎ

전도하고 있습니다,ㅎㅎㅎ

11년후에 2025년에 천국의 문이 열리는날,,,,쯤에 다시 로마를 갈 수 있을런지...^^

그전에도 너무너무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ㅎㅎ

김진우 가이드님 덕분인것 같습니다~~ㅎㅎ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