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7일 전주신혼부부와 전날 음주로 힘들어했던 선배와 함께 몽셀미셀을
여행했던 슬리퍼를 강탈했던 여행자입니다.

일단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꼭 가고 싶었던 곳을 여행하는 즐거움도 좋았지만, 그 좋은 여행을 가이드님의
아름다운 미소와 친절한 설명과 위트있는 답변과 함께해서 더욱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여행이란 그런 것 같습니다. 무언가 하나라도 기억에 남는다면 그건 성공한 여행이
아닌가. 그리고 다음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고 싶다는 희망을 남긴다면
더욱 더 성공한 여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몽셀미셀은 다시 한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오고픈 기억을 준 것 같습니다.

저또한 전문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지만 다시 한번 박세연 가이드님의 프로로서의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꼭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광명으로 한번 와주시면 저희는 영광일 것 같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p.s 여기는 사진을 못 올려서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