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에 오르세 투어 신청하고 다녀왔습니다.
긴 일정을 끝내고 돌아와 앉자마자 후기 남깁니다.
이번에 20여일 4개국을 다니면서 투어를 한 7차례이용했습니다.
그 중에 너무나 기억에 남는 투어라서 후기를 안 쓸 수 가 없네요.
가이드분 성함을 잊어서...
그날 20명이 넘는 인원들이 모였죠..
가이드님의 설명이 얼마나 재밌는지..작품에 몰입도가 짱짱하여 40대 아지매인 저의 치매수준인 기억력에도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하필 중딩이 한명 있어 음...ㅋㅋ,,그리고 커플도 한팀 (솔로인 가이드님의 눈에 가시,,ㅋㅋ) 탄생했었죠.
그 날 유머넘치던 가이드님과 좋은 일행들을 많이 만나..
이 나이에 대딩에게 누님이라는 소리도 들어보고..
너무나 재밌고 즐거워서 그 이후로도 가이드 투어를 많이 기대하였으나...
그 이후의 가이드 투어는 극기 훈련이자 고문이었다는 생각만 나더군요..

정말 유쾌하고 즐거웠던 해설들 너무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글고 빨리 연인 만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