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투어, 남부투어(11월28일,29일) 이틀 모두 로마간디님이랑 투어했어요.
후기 쓴다는 걸 깜빡하고 이제야 씁니다.
사실 이런 투어 업체도 많고, 어떻게 진행 되는지 몰라서 반신반의 하며 참가했는데
가이드님 정말 이틀내내 최고였어요.
그 많은 인원 다 챙기시는 것도 그렇고, 정말 박식하셔서,,배우고 온 게 더 많은 것 같아요.
처음 뵀는데 그냥 예전에 원래 알던 분 같던 느낌 적 느낌은 왜죠 ㅋㅋ

남부투어 가는 도중에 휴게소에서 버스 문 잠겨서 안열리구 갑자기 비오고, 로마의 휴일 틀어주시려고 했는데
안나오고 ㅋㅋㅋㅋ많은 에피소드가 있어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추천 해주신 리몬첼로 한국 가져와서 잘 마셨어요 :)

아, 그리고 또 와인 추천 해주신거 끼안티클래시코도 진짜 긋!
다른 가이드 분들도 좋으실테지만,,내년에 저희 부모님 가실 때도 로마간디님에게 부탁 하고 싶을 정도로
즐거웠어요 !

가이드님이랑 같이 찍은 사진도 있는데,,남자친구 휴대폰에 있어서 못 올렸어요-
참고로 제 남자친구가 저보다 가이드님 더 좋아했다는 거,,,,후기 빨리 쓰라고 했어요 본인이 안쓰고 ㅋㅋ

가이드님 감사하고 잘 지내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