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2015-02-01 | 조*민 | 1632 |
- 전체
- 세부 공항샌딩 콤보 정말 후회되네요.
모바일로 쓰는 글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1월 30일 세부 공항샌딩콤보 이용했던 사람입니다.
지난 여름 유럽여행 때 헬로우트래블 통해서 로마시티투어와 바티칸투어를 이용한 경험이 있어서 좋은 마음으로 믿고 신청한 투어에서 어머니와 동생에게 미안해서 고개를 들지 못하겠네요.
투어 전 날, 담당자님께 카톡을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한 마디였습니다. 아니, 미리 주의사항이나 준비사항을 저에게 말씀해주시려는 카톡인 줄로 알았는데 안녕하세요 한마디라니요. 그래서 제가 먼저 공항샌딩콤보 담당자님이시죠? 이렇게 물어보니 넵 이라고 한마디 또 답장보내시네요. 제가 답답해서 내일 호텔 로비에서 열두시까지 기다리면 되죠? 라고 물으니 또 다시 넵 이라고 한마디 하시더니 .. 한참을 지난 후에 저한테 호텔이 어디냐고 물어보시네요.. 이때부터 불안했는데 참..
분명히 여행비 포함 내역에 차량 운전기사, 가이드, 마사지비용이 기록되어있습니다.
호텔에 저희를 픽업하러 오신 분은 영어도, 한국어도 못하시는 필리핀 차량기사 한 분이셨어요. 심지어 이십분 늦게 오시는 바람에 담당자에게 연락할 길을 찾는다고 데이터로밍을 하다가 제가 말로만 듣던 데이터폭탄 맞아서 이분만에 십만원 날라갔구요..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이미 했기때문에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차에 타고, 담당자님과 필리핀 운전기사분이 연락하시는 것 같아 전화를 바꿔서 왜 가이드는 없고 이십분이나 늦었느냐니까 횡설수설하시더라구요. 바로 저희가 가는 곳으로 한국인 가이드를 보낸다는 말씀을 하시더니 이십분 늦은 것에 대해서는 제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기사님이 우리를 찾지못해서 라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기사님 차 들어오는 것 까지 봤는데 그런 거짓말하시는 것도 기분 안 좋았구요.
담당자님께서 직접 가이드해주시겠다고 오셔서 만나고 나서도 이러저러한 상황 설명 제대로 안 하시더라구요.
마사지도 저희가 궁, 에코, 마리가얏, 큐스파 네 곳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 아니었나요? 저희 의사는 물어도시지도 않고 마음대로 큐스파에 예약하셨더라구요. 그렇게하셨어도 상황이 그래서 큐스파를 예약했다고, 양해부탁드린다는 말씀 없으셨고 제가 마사지 예약은 하셨느냐고 네 곳 중에 선택할수 있죠? 라고 물으니 그제서야 큐스파로 예약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기분나쁜 거 티 안 내려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에휴.
처음 가 본 낯선 곳에서 의지할 곳이 가이드인데.. 너무 속상했고, 앞으로는 헬로우트래블 이용할 마음 없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솔직한 후기 남길 생각입니다.
아직도 많이 당황스럽고 기분이 나빠 횡설수설하네요.
좋은 마은으고 놀러간 곳에러 시간낭비, 돈낭비, 여행지에서의 감정 낭비.. 손해가 너무 크고 후회스럽습니다.
1월 30일 세부 공항샌딩콤보 이용했던 사람입니다.
지난 여름 유럽여행 때 헬로우트래블 통해서 로마시티투어와 바티칸투어를 이용한 경험이 있어서 좋은 마음으로 믿고 신청한 투어에서 어머니와 동생에게 미안해서 고개를 들지 못하겠네요.
투어 전 날, 담당자님께 카톡을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한 마디였습니다. 아니, 미리 주의사항이나 준비사항을 저에게 말씀해주시려는 카톡인 줄로 알았는데 안녕하세요 한마디라니요. 그래서 제가 먼저 공항샌딩콤보 담당자님이시죠? 이렇게 물어보니 넵 이라고 한마디 또 답장보내시네요. 제가 답답해서 내일 호텔 로비에서 열두시까지 기다리면 되죠? 라고 물으니 또 다시 넵 이라고 한마디 하시더니 .. 한참을 지난 후에 저한테 호텔이 어디냐고 물어보시네요.. 이때부터 불안했는데 참..
분명히 여행비 포함 내역에 차량 운전기사, 가이드, 마사지비용이 기록되어있습니다.
호텔에 저희를 픽업하러 오신 분은 영어도, 한국어도 못하시는 필리핀 차량기사 한 분이셨어요. 심지어 이십분 늦게 오시는 바람에 담당자에게 연락할 길을 찾는다고 데이터로밍을 하다가 제가 말로만 듣던 데이터폭탄 맞아서 이분만에 십만원 날라갔구요..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이미 했기때문에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차에 타고, 담당자님과 필리핀 운전기사분이 연락하시는 것 같아 전화를 바꿔서 왜 가이드는 없고 이십분이나 늦었느냐니까 횡설수설하시더라구요. 바로 저희가 가는 곳으로 한국인 가이드를 보낸다는 말씀을 하시더니 이십분 늦은 것에 대해서는 제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기사님이 우리를 찾지못해서 라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기사님 차 들어오는 것 까지 봤는데 그런 거짓말하시는 것도 기분 안 좋았구요.
담당자님께서 직접 가이드해주시겠다고 오셔서 만나고 나서도 이러저러한 상황 설명 제대로 안 하시더라구요.
마사지도 저희가 궁, 에코, 마리가얏, 큐스파 네 곳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 아니었나요? 저희 의사는 물어도시지도 않고 마음대로 큐스파에 예약하셨더라구요. 그렇게하셨어도 상황이 그래서 큐스파를 예약했다고, 양해부탁드린다는 말씀 없으셨고 제가 마사지 예약은 하셨느냐고 네 곳 중에 선택할수 있죠? 라고 물으니 그제서야 큐스파로 예약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기분나쁜 거 티 안 내려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에휴.
처음 가 본 낯선 곳에서 의지할 곳이 가이드인데.. 너무 속상했고, 앞으로는 헬로우트래블 이용할 마음 없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솔직한 후기 남길 생각입니다.
아직도 많이 당황스럽고 기분이 나빠 횡설수설하네요.
좋은 마은으고 놀러간 곳에러 시간낭비, 돈낭비, 여행지에서의 감정 낭비.. 손해가 너무 크고 후회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