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첫인상과는 달리 정어어어아말재치있는 분이셨어요
이동 중간중간에도 쉬지않는라디오 최고에요 힘드실텐데
아홉시간 쉬지않구 말한다는거 힘드실텐데 재미있는 에피소드
건물 거리 관련된 스토리 등등 지루하지않았어요
이어폰으로 들려오는 가이드님 호탕한 웃음소리에 깜짝깜짝 놀랐지만 ㅋㅋㅋㅋ친구랑 그것마저 빵터졌던 기억이 나요


그리구 하이라이트는 루브르에요 저는 솔직히 박물관관심도 앖었는데
투어에 포함이라 들었던거여서 들었는데 루브르 들어갈때도 아무생각없고 솔직히 좀 멍때리다가
첫 방에서는 졸렸는데 메리츠가문 얘기 시작부터 설명이 흥미진진하더라구요 듣다보니 어느새 눈이
초롱초롱. 스토리를 알고 보니까 다 너무 재밌고 쉽게 다가오고 재밌더라구요 이런게 투어하는 의미인가봐요
다음에 파리올때는 정모 가이드님한테 박물관은 관심없던 저에게
아침먹고 루브르~점심먹고 루브르~저녁먹고 루브르~하고 싶게 만들어 주셨어요 ^.^
다시한번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래요

투어끝나구 따로 몽쥬약국 까지 따로 안내해주셔서 감사했구
마지막에 인사 제대루 못드려서 아쉬웠어요 ㅠㅠ

정모가이드 선택하신다면 하루종일 지루하지 않다는점은 확실해요!!정모가이드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