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자마자 남긴다고 하고 벌써 2달이 다되가네요!!
절대 잊고 있었던건 아니랍니다.

왜 투어를 하는지 느꼈던 그날이였거든요^^
저는 행사가로 저렴하게 해서 남들과 다르면 어떻하나 우려했었는데 그럴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중간에 다른 가이드님께 이동할 분을 찾았는데 저도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입장하기 전 창완가이드님의 입담에 홀딱빠져서 다른 가이드님께 가고 싶지 않았어요.ㅎㅎ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미리 공부해가지 못한것(다녀와서 눈에 들어오는 건 뭔지.ㅠ)과 많은 정보를 주기위해 빠른 말로 진행되어 한시도 한눈팔수 없었던 점.ㅠ 그런데 저 그 와중에 엽서 부쳤어요. 이탈리아내에서는 분실우려가 많다고 그나마 바티칸은 안전하게 전달된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찬바람을 피하고 기둥옆에서 진행될 때 살짝... 이탈했었습니다.ㅋㅋㅋ

가이드님께서 추워보이셔서 안따까운마음을 이루 말할수가 없었어요.
옷 따뜻하게 입고 오심이... 그날 유독 춥진했지만요.ㅠ

그리고 추천해주신 식당음식은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강추!!!
추천메뉴도 감사해요~ 다음에 또 뵐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늦은 리뷰에 죄송~ 그래도 잊지않고 찾아왔으니 용서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유익한 시간 아깝지 않은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