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에 손다영 가이드님과 바티칸 투어를 했습니다~!

첫인상부터 참 좋았는데요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사실 바티칸 투어가 힘들다고 소문이 나서 도중에 지치진 않을까

아님 너무 일찍 일어난 터라 졸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기우였네요.

너무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하나도 지치지 않고 졸지도 않고

정말 즐겁게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답니다.

목소리도 귀에 쏙쏙 들어와요 ㅋㅋㅋ

아직도 저의 수준에 맞게 쉽게 설명해주신 작품 감상 포인트인

울끈이불끈이, 1초전, 깜찍이볼터치, 깜찍이아기사자 등등이 기억날 정도로

종교나 미술사에 대해 무지했던 제가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답니다 완전 짱짱!!

추천해주신 파스타도 완전 맛있었어요 지금도 생각나네요ㅠㅠㅠㅠ

그리고 추천해주신 기념품 리스트 덕분에 멋진 선물도 많이 사갈 수 있었답니다~!

특히 같이간 동생이 타짜도르 에스프레소 맛에 빠져서 로마 떠나기 싫다고 할 정도였어요ㅋㅋㅋ

즐겁고 유익했던 바티칸 투어를 이끌어주신 손다영 가이드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