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일에 결혼하여 이태리 들려서 파리에 간 새내기 아줌마입니다

그전날 오르세투어를 한국어 라디오 지원도 안되서 어리버리하게 보고온 터라

파리날짜 17일 목요일..대망의 투어날 잘 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나가보니

파리지앵 강정모 가이드님이 계시더군요

입을 여는 순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가이드님..

정말 재밌었습니다~~!! 10초도 아니 5초도 쉬지않고 재밌는 말씀을 쏟아부으며

열정을 보여주셔서 우리모두 재밌었습니다. 모두 초면이라 그렇게 웃진 못했지만

정말정말 재밌었다고.. 힘든 투어이실텐데 이글보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는게 너무너무 많아서 저희한테 다 전달해주고싶은맘 너무 감사했구요

덕분에 이것저것 지식얻어서 갔습니다^^

개선문, 샹제리제 , 루브르, 세익스피어 컴퍼니, 노트르담

기억안나시겠지만 ㅋㅋ 저랑 남편은 노트르담에서 헤어져야했습니다.

마지막날인데 지인들 선물이며 쇼핑을 너무 못해서요

혹시나 재미없어서 갔다고 속상해하시면 안됩니다!!정말정말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