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남부투어 6월9일 바티칸 투어 모두 김경환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투어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지루하고 심심했을까, 아무런 감동도 받지 못하고 떠날뻔 했던 여행,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설명으로 많은 것을 얻고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학창시절 미술 수업을 가이드님 같은 분한테 받았더라면 미술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넘쳐나지 않았을까 할정도로 매우 재미있었고요, 로마에 많은 애착을 가지고 계시고, 본인의 일을 좋아하고 즐기시는 듯 하여 보기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들려주셨던 음악들 재치가 뛰어 나시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안드레아 보첼리의 time to say goodbye 여행을 더 풍족하게 해주었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안녕을 기원하겠습니다. 덕분에 로마가 강렬하게 기억이 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