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거쳐 이탈리아로 7월 16일 입국하여 베네치아, 피렌체 거치고 로마에 왔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진작 가이드 투어 신청해서 다녔으면 어떨까 싶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22일, 23일 연일 신청한게 후회스러울 정도로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었지만, 고생한 만큼 많은걸 배워가는 느낌입니다.

먼저 22일 바로투어! 아침에 뗴르미니 모여서 김진우 가이드님 따라 바티칸으로 갔습니다
바티칸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갔지만, 김진우 가이드님이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 한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들에 대한 많은 설명을 재미있게 해주셔서(특히 미켈란젤로.. 4년반동안 그림만 그린..ㅠㅠ)
사람이 많아 몸도 힘들었지만, 많이 배워갔네요

바티칸을 나와 김경환 가이드님 따라 성베드로 성당부터 로마 시내투어를 쭈욱 다녔습니다. 판테온에서는 고대 로마의 놀라운 건축 기술, 성베드로 성당에서 느낀 놀라운 스케일에 감동했구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가이드님의 체계적인 설명 덕분에 사전 공부 없이 갔는데도 많이 배웠습니다

23일 남부투어 가니깐 김진우 가이드님이 딱 계시더라구요. 버스에서부터 폼페이를 거쳐
해변가에 이르기까지, 많이 힘든 일정이었는데도 가이드님 덕분에 즐겁게 다닌듯합니다
특히 폼페이는 사전지식 없이 가면 아무것도 모르겠었구나 싶더라구요.. 가이드님 덕분에 잘 배워갔습니다

김경환 가이드님, 김진우 가이드님 무더운 날씨속에서 가이드 해주시느라 고생많이 하셨구요~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