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시차적응을 못하는 상태로~~ 로마를 그리워하며 9/7 로마 시내투어 후기 남깁니다.

사실 처음에 투어신청할 때 여러투어들을 비교 검색했었고, 투어전까지도
괜찮을까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투어를 하면서 아! 헬로우트래블!!! 
정말 잘 선택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형버스나, 벤츠등 보다는 걷거나 버스나 지하철 등을 타고 
로마 시내를 실제로 느끼고 싶었거든요 ㅎㅎ


지오반니역에서 나주희 가이드님을 만나서 로마 시내투어를 출발하였습니다. 
인원도 12명정도가 모여서~ 함께 잘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산지오반니성당을 시작으로


까따콤베! (다른투어에 없는 까타콤베 내부!!!!!)
이 곳을 간다는 것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사실 카타콤베라는 곳은 지하무덤으로.. 실상 내용은 씁쓸하긴 하지만
당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그 복음을 전파하며 숨어서 살던 그 삶과 
죽음의 그 장소를 직접 가보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이드님 설명이 귀에 쏙쏙들어와서 참 좋았습니다.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후에 진실의 입을 갔는데, 성수기에는 몇시간씩 기다린다고 하는데, 
운 좋게 20분정도? 금방 기다려서 사진도 찍었고~


가이드님이 리얼한 표정을 지어야 잘나온다고 해서 ㅋㅋ 사진득템도 했습니다. 
멋있게 잘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얼한 사진 득템했다고 보여드린 저.ㅋㅋ 기억나시겠져?ㅋㅋ)

캄피돌리오언덕, 포로로마노, 콜로세움의 유래와 역사를 들으면서
이동을 했고~~



햇볕도 쩅쩅했는데~ 계속 그늘있을 때마다 찾아주시면서 그늘에 있으라고 배려도 해주시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듯한 맛있는 피자, 파스타 집으로 인도해주셔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왔습니다~~~





베네치아광장, 판텐온, 나보나광장을 돌면서 로마의 웅장함과 대단함과 그 당시 
건축물과 여러가지 예술에 대한 기술들이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트레비 분수가 아직 공사중이라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작게 마련해놓은 ㅋㅋ 분수대(?)에 
후에 로마에 다시 올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전을 던졌습니다.

그 작은 곳에 쏙 잘 던졌는데... 저 로마에 또 올 수 있겠죠?



한 코스코스 마다 정말~~ 가이드님이 머리에 쏙쏙들어오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모든 장소가 기억에 잘 남았습니다~~


마지막 장소 스페인광장을 마지막으로~ 투어는 그렇게 끝났습니다.
헬로우 트래블 선택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나주희 (나주 Bebe? ㅋㅋㅋ) 가이드님 로마 역사의 현장을 두발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진도 중간중간 신경써서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체버스보다 직접 걸어서 현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 로마시내투어 추천합니다~~
담에 로마에 또 갈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후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