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하루 전 날에 바티칸 투어를 했는데요, 일주일동안 여행을 하고나서 너무 지쳐있어서 기대도 안하고 장소로 나갔어요. 처음에는 전기표?!가이드님을 보고 그냥 지나가던 중학생인줄로만 알고있었다가 가이드님이라고 소개를 받자 깜짝놀라서 엄마랑 저랑 동생이랑 소리내지않고 웃는다고 혼났어요. 가이드님이 설명뿐만아니라 재치도 있으셔서 그 무더운 날 웃으면서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이번 여행이 엄마,저,동생 이렇게 모녀끼리하는 첫 여행이었는데요,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투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