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2015-10-03 | 다* | 1733 |
- 전체
- 남부투어, 바티칸 투어
남부투어 가이드 훈과 바티칸 가이드 민주씨 고맙습니다.
우선 남부투어 가이드는 아침일찍 부터 모였는데도 불구하고 차사고 때문에
두시간이나 지연된점에 대해 몹시 화가났습니다.
그 전날 비행기도 세시간이나 늦도착해서 몸도 마음도 피곤한 상태였는데
새벽일찍 듣게된 bad news에 겹짜증이 났습니다.
늦게 출발하면 로마에도 늦게 도착하게 되고 그러면 다음날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이런저런 생각에 정말 화가 너무 나더군요.
무엇보다 이미 숙지한 유의사항 '천재지변, 현지사고, 개인일정 변경 및 차질로 인한
투어 취소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라는 글을 보며 나의일이 아닐거라 생각한 제가 참
바보같더군요. 이부분 꼭 숙지하시고 투어예약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여튼 우여곡절끝에 그날 비번 이었던 '민모'씨가 운전하는 버스를 타고 폼페이에 당도,
그당시 문화와 역사 그리고 화산폭발로 인한 사고 그 후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침에 쌓인
짜증과 화가 달아나더군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학생일때 책, 다큐멘터리에서나 보던 역사를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몸소 격을수 있게된것에 얼마나 감격스럽던지..손안대고 코푼격이랄까?
여튼 마음을 바꿔 폼페이 까지 온것을 다행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포지타노까지 가면서 느낀 청량감.
그 넓은 바다를 보는것 만으로도 청량감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졸리~ 예쁜것도 부러운데..여튼 저에겐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전 엄마와 3박4일 남부투어, 바티칸 투어를 계획해서 포지타노에 더 머물수
없었지만 여유가 있는 여행자라면 포지타노에서 숙박할것을 권합니다.
25살 처음 본 이탈리아는 그저 '더러움, 불친절함' 으로만 기억되어 여행계획을 짜면서도
많이 고민하고 오스트리아나 체코로 고개를 돌려보기도 했는데..
남부투어 생각보다 정말 괜찮더군요. 추천합니다.
그리고 짜증섞인 불평에도 서글서글 웃으며 사과하던 훈 가이드, 고맙습니다. 당신 멋져요!
바티칸투어 리뷰는 밥먹고 할게요. 민주씨 기다리세요.
우선 남부투어 가이드는 아침일찍 부터 모였는데도 불구하고 차사고 때문에
두시간이나 지연된점에 대해 몹시 화가났습니다.
그 전날 비행기도 세시간이나 늦도착해서 몸도 마음도 피곤한 상태였는데
새벽일찍 듣게된 bad news에 겹짜증이 났습니다.
늦게 출발하면 로마에도 늦게 도착하게 되고 그러면 다음날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이런저런 생각에 정말 화가 너무 나더군요.
무엇보다 이미 숙지한 유의사항 '천재지변, 현지사고, 개인일정 변경 및 차질로 인한
투어 취소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라는 글을 보며 나의일이 아닐거라 생각한 제가 참
바보같더군요. 이부분 꼭 숙지하시고 투어예약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여튼 우여곡절끝에 그날 비번 이었던 '민모'씨가 운전하는 버스를 타고 폼페이에 당도,
그당시 문화와 역사 그리고 화산폭발로 인한 사고 그 후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침에 쌓인
짜증과 화가 달아나더군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학생일때 책, 다큐멘터리에서나 보던 역사를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몸소 격을수 있게된것에 얼마나 감격스럽던지..손안대고 코푼격이랄까?
여튼 마음을 바꿔 폼페이 까지 온것을 다행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포지타노까지 가면서 느낀 청량감.
그 넓은 바다를 보는것 만으로도 청량감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졸리~ 예쁜것도 부러운데..여튼 저에겐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전 엄마와 3박4일 남부투어, 바티칸 투어를 계획해서 포지타노에 더 머물수
없었지만 여유가 있는 여행자라면 포지타노에서 숙박할것을 권합니다.
25살 처음 본 이탈리아는 그저 '더러움, 불친절함' 으로만 기억되어 여행계획을 짜면서도
많이 고민하고 오스트리아나 체코로 고개를 돌려보기도 했는데..
남부투어 생각보다 정말 괜찮더군요. 추천합니다.
그리고 짜증섞인 불평에도 서글서글 웃으며 사과하던 훈 가이드, 고맙습니다. 당신 멋져요!
바티칸투어 리뷰는 밥먹고 할게요. 민주씨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