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티칸 참여하고 후기 남겨요ㆍ초등학생 남자아이 둘과 참여하는거라 아이들이 잘 버텨줄까 너무 걱정했었는더 가이드님이 재미있는 설명덕에 마지막까지 잘 따라다닐수 있었네요. 그전에 피렌체 박물관 가이드 투어때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오늘도 힘들면 중간에 오겠다고 이야기하고 갔었거든요. 미술과 세계사까지 아울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아이들도 재미 있었다고 하네요. 특히 일학년 막내가 장난만 치는것 같더니 가이드님 설명해 주신 내용을 중간중간 이야기하네요. 처음에 투어인원이 너무 많아서 잘 진행될까 걱정했었는데 저의 기우였네요. 그리고 임시 6조 조장이셨던 잘생긴 분께도 감사드려요. 덕분에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