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준비하지못한체 무작정 떠나온 결혼4년차부부입니다ㅋ
혼자서 돌아다니는 스타일이라 걱정은없었지만...
항상걱정인 마눌님때문에 비밀스럽게 예약을 했더랬지요ㅋㅋㅋ
가이드님을 첨보고나서는 그냥 유학생이 알바로하는건가보다 생각했습니다ㅡㅡ
(다른나라에서 그런적이 많았기에ㅠ)
그런데 출발부터 매끄러운진행과 어색하지않은 농담과 센스에 깜짝놀라고
진정프로이기에 나올수있는 여유와표정!감탄하지않을수 없었네요ㅋㅋㅋ
그리고 전문적인 역사지식또한 겸비하셔서~ 로마역사학과 교수님인줄ㅋㅋㅋ
암튼 마눌님이좋아하시니~ 저또한 좋았습니다!
10시간 가까이 함께 했지만 전혀 지루하지않았고 점심식사도 즐거웠어요!
한가지 좀아쉬운건 함께한 분들과 소통하지못한점? 장시간 함께한분들인데
단체사진한장이 없더라구요ㅡㅡ(가이드님 이름도 기억이안나네요ㅠ정원?님인가?)
좋은추억인데 서로를 알아갈수있는 자기소개시간(점심시간?)을 마련해주는것도 좋지않을까싶어요ㅋ
작은의견입니다ㅋㅋ끝나고 너무 휑하니 헤어지는게 아쉽고 좀?그렇더라구요ㅠ
혹시나 시간에쫒겨 아무런 준비없이 떠나오시는 분들께 적극 강추합니다!
헬로우트레블 가이드투어짱!입니다요ㅋㅋ
내일있을 바티칸투어도 엄청기대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