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날 김지원 가이드님과 바르셀로나 몬세라토와 시체스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그날 쇼핑을 갈지 여기를 갈지 많이 망설이다가 예약된것이 취소가 안된다고 해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이 여행을 하게된것이 정말로 잘 한것 같습니다.~~

밝은 인상과 가벼운 차림으로 저희를 맞아하였습니다.
마치 가족이 여행온 것처럼 편안하고 단란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여행처럼 식상하고 형식적이지도 않고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하루종일 행복한 분위기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몬세라토만 생각하고 시체시는 사실 가는줄 몰랐다가 시체스도 같이 간다고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닷가에서 너무 피곤해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깐 잠이 들었는데 행복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나중에 부의 상징인 해변가에 꼭 좋은 별장에서 살아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ㅎㅎ

암튼 동생같은 김지원 가이드님 덕분에 가족같이 편안하게 여행을 잘 했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리고 나중에 기회되면 꼭 다시한번 뵙고 싶어용.
행외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