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2016-01-04 | 김*주 | 3357 |
- 전체
- 12/28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대만족!
12월 28일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참여했던 커플 2인 입니다..^^
20일에 여행지를 결정하고 24일에 출국하는 다소 황당하고 성급한 여행 계획과 함께,
가우디 투어는 꼭 해봐야 한다는 많은 분들의 지지에 힘입어!
시큰둥한 남편을 졸라가며 가장 싼! 곳을 찾고 찾아 겨우 남은 날짜에 맞춰 예약을 했으나
입장료도 포함 안 되는 가격에 그냥 관광지 위치만 찍어주는 수준이면 어쩌나 내심 불안했습니다.(ㅠㅠ)
엄청난 수의 비둘기로 인해 겁에 질려 남편 뒤에만 숨어있었던 카탈루냐 광장이었지만 (0_0;)
가이드님의 끊이지 않고 차고 넘치는 지식에 마음 속에서는 하트 뿅뿅 날려가며
집중하고 또 집중했습니다!
짧은 여행 준비 기간으로 인해 프라도 미술관과 고야, 벨라스케스 등에 대해 공부를 하느라
가우디에 대해서는 가이드님만 믿고 있었던 저희였거든요!
특히 기독교(천주교 포함)의 역사에 대해 무지했던 저에게도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였습니다.^^
하루 종일 빡빡하게 돌아다니는 일정에 다리가 아프기도 했고,
느긋하게 여행하는 스타일인 저희에게는 아쉽게도 속속들이 보지 못한 곳들이 더 많지만
그 아쉬움은 다음 번 방문으로 미뤄두려고 합니다.
미처 시간이 부족해 비행기에서도 다 보지 못했던 'EBS 가우디 3부작'을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보니 반가운 마음 한편에 우리 가이드님에 비해 설명이 너무 빈약하더라는!
EBS 다큐에 대한 신랄한 비판까지 내리고 있던 저희였습니다.ㅎㅎ
정말 아는 만큼 보이더라구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스페인에 방문할 때는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D
..- 참...
구엘 공원에서 남편이랑 씬나게 산 예쁜 포스터.. 무려 17유로나 했던 그 포스터는...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품에 안고 다녔었는데...
호텔에 돌아와 다시 씬나게 포스터 통을 열어보니 비어있더군요..-_ -;;;;;;;;
하나 남아있다고 엄청 들떠서 샀는데 말이죠......
너무 들뜬 마음에 포스터 상할까봐 통을 열어보지도 않은 저희 잘못도 있지만.....
아니 왜 ㅠㅠㅠㅠㅠㅎㅎㅎ
다시 가봤자 환불해줄 것 같지도 않고.. 일정도 부족하고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포스터 사실 분들은... 포스터 통에 포스터가 들어있는지 꼭 확인하세요.ㅠㅜㅋㅋㅋㅋㅋㅋㅋ
20일에 여행지를 결정하고 24일에 출국하는 다소 황당하고 성급한 여행 계획과 함께,
가우디 투어는 꼭 해봐야 한다는 많은 분들의 지지에 힘입어!
시큰둥한 남편을 졸라가며 가장 싼! 곳을 찾고 찾아 겨우 남은 날짜에 맞춰 예약을 했으나
입장료도 포함 안 되는 가격에 그냥 관광지 위치만 찍어주는 수준이면 어쩌나 내심 불안했습니다.(ㅠㅠ)
엄청난 수의 비둘기로 인해 겁에 질려 남편 뒤에만 숨어있었던 카탈루냐 광장이었지만 (0_0;)
가이드님의 끊이지 않고 차고 넘치는 지식에 마음 속에서는 하트 뿅뿅 날려가며
집중하고 또 집중했습니다!
짧은 여행 준비 기간으로 인해 프라도 미술관과 고야, 벨라스케스 등에 대해 공부를 하느라
가우디에 대해서는 가이드님만 믿고 있었던 저희였거든요!
특히 기독교(천주교 포함)의 역사에 대해 무지했던 저에게도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였습니다.^^
하루 종일 빡빡하게 돌아다니는 일정에 다리가 아프기도 했고,
느긋하게 여행하는 스타일인 저희에게는 아쉽게도 속속들이 보지 못한 곳들이 더 많지만
그 아쉬움은 다음 번 방문으로 미뤄두려고 합니다.
미처 시간이 부족해 비행기에서도 다 보지 못했던 'EBS 가우디 3부작'을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보니 반가운 마음 한편에 우리 가이드님에 비해 설명이 너무 빈약하더라는!
EBS 다큐에 대한 신랄한 비판까지 내리고 있던 저희였습니다.ㅎㅎ
정말 아는 만큼 보이더라구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스페인에 방문할 때는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D
..- 참...
구엘 공원에서 남편이랑 씬나게 산 예쁜 포스터.. 무려 17유로나 했던 그 포스터는...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품에 안고 다녔었는데...
호텔에 돌아와 다시 씬나게 포스터 통을 열어보니 비어있더군요..-_ -;;;;;;;;
하나 남아있다고 엄청 들떠서 샀는데 말이죠......
너무 들뜬 마음에 포스터 상할까봐 통을 열어보지도 않은 저희 잘못도 있지만.....
아니 왜 ㅠㅠㅠㅠㅠㅎㅎㅎ
다시 가봤자 환불해줄 것 같지도 않고.. 일정도 부족하고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포스터 사실 분들은... 포스터 통에 포스터가 들어있는지 꼭 확인하세요.ㅠㅜ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