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최근 가장 추웠던 날, 가장 마음 따뜻한 하루를 만들어 주신 육송이 가이드님과의 파리 루브르 시내 투어는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멤버들을 하나하나 신경써주시고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배려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저에게 추억(?)이 된 또하나의 이유는 제가 혼자 투어 신청을 했는데 중간에 설명을 잘못듣고 길을 잃어버리게 됐어요 ㅠㅠ 데이터 로밍도 안한터라 걱정하실까봐 빨리 연락은 해야겠고 ㅠㅠ 마침 노트르담에서 숙소가 가까워 숙소로 부랴부랴~ 가이드님 카톡 아이디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sixflowers :) 다행히 연락이 되었고 에펠탑까지 오는 길을 아주 친절하게 잘 알려주신 덕에 사요궁에서 기쁨의 재회를 ㅎㅎㅎㅎㅎ 어찌나 반갑고 감사하던지... 제가 만나야할 사람이 있었는데 개인 핸드폰 카톡까지 쓸 수 있게 마음써주시고 ㅠㅠ 덕분에 잘 만나서 사진도 찍고 무사히 저녁도 먹고!! 다 가이드님 덕분이에요~ 최강동안 육송이 가이드님 먼 파리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꼭 또 뵈러 갈게용!! 파리 루브르 시내 투어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