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월 22일 파리의 오르세+몽마르뜨 투어를 육송이 가이드님께 받았습니다.
맨 처음 집결지에 모인 사람인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
파리 도착 다음날이라서 부푼 마음으로 관광을 시작했는데
그 시작을 이번 투어와 육송이 가이드님과 함께해서 정말 좋았었습니다.
날씨까지 좋아서 완전 퍼펙트했던 날이었던것 같아요. (그 다음날 부터 날씨가 그닥 좋진 않았었죠 ㅠㅠ)

저는 파리를 전에 가본적이 있는데 당시에 오르세 미술관을 가지 않고 몽마르뜨도 성당과 언덕 초입 부분만 잠깐 갔다가 돌아왔던 기억이 있어서 아쉬운 마음에 이번에 파리를 두번째 방문하면서 이 투어를 신청했는데 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투어에 대해서 꼭 필수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육송이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투어를 해보니 내가 관심 있는 것에 대한 거에는 투어를 받는것도 정말로 좋구나 라고 생각이 완전 바뀔 정도 였습니다.

그러면서 가이드님의 열렬한 파리 사랑도 느낄수 있었구요.
다음에도 또 파리에 오라고 뽐뿌 넣어주시는데, 정말 다음에도 꼭! 갈거라고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이드님이 사진도 열심히 잘 찍어주셨어요~
열렬한 설명 감사드려요~
다음에 또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이드님 건강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