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각이 9시가 좀 넘었으니, \n형은  막 시내투어를 하니라 이리저리 돌아다니시겠네요.\n죽돌이 둘 중, 형과 종씨인 상윤이구요.\n형의 예상대로 지금도 이곳 민박집서 죽치고 밍기적 거리고 있어요.\n비록 말로만 듣던 형의 멋진 투어는 받지 못했지만, 잠시 머물러 있는 동안\n형이 스스럼없이 잘 대해 주어서 편히 머물다 가는 거 같아요.\n여행 중 늘 느끼는 거지만 좀 더 머물다 가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나중에 \n워크캠프에서 다시 한번 만날 기회가 있겠죠.ㅋㅋ\n\n그럼 한국가서 다시한번 싸이나 이곳에다 글 남길께요.\n그때까지 투어 잘 하시구요. 비록 제가 무신론자지만 사업 번창하시길 두손 모아 허벌나게 기도드릴께요.\n그럼 전 이만 쓩~\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