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n 9월 13일 바티칸 투어 엄마랑 둘이 온 사람입니다...\n 우선 투어 가이드하신 분께 감사하단 말씀 드릴께요...제가 전직 승무원이여서 안가본 곳 없을정도로 많은 곳을 다녔었습니다...로마도 5번째구요..^^\n 여러 나라 돌아다니면서도 그냥 아 !좋구나 라는 생각은 들었어도 금방 잊혀지고 나중에는 그냥 그렇더군요...\n 그런데 정말 이번 바티칸 투어는 감동이였습니다...로마가 다시보이더군요...\n 이번에도 그냥 가이드없이 그냥 갈까 싶었는데 정말 후회할 뻔 했습니다..\n 어제 저녁 투어를 마치고 밀라노로 가는 기차에서도 계속 눈앞에 어른거리더군요...그리고 결심했습니다...조만간 다시 가기로....^^\n 어머니께서도 너무 재미있다면서 다른나라 갈때도 꼭 이곳을 이용하자고 하시더군요...^^\n 가이드님 나중에 로마에도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