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바티칸 가이드를 받은 사람입니다.\n파리에서 사전지식 없이 오리세이 미술관과 루브르박물관을\n다녔는 데 정말 힘들었다는 기억밖에는 없더군요\n\n그런데 바티칸에서 가이드와 함께 했던 \n시간은 정말 의미가 있었습니다.\n가이드 받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n\n원래 우리 일행은 13명 전원이 가이드를 받기로 했는 데\n돈이 아까웠는지 8명은 전날 받지 않겠다고 하더군요\n그분들에게는 두고두고 후회가 남을 것입니다.\n다음날 그분들도 바티칸을 보고 왔는데 \n나중에 졸립더라고 하더군요\n우린 정말 하루다 너무 빨리 간것 같은 느낌이었는 데..\n\n열심히 가이드해주신 가이드님\n(성함이 정확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조은영님인가요?)\n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안내 부탁 드립니다.\n\nPS : 추천해주신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었습니다.\n       그리고 사진 올려주신 여자분 고마워요..(그런데 선명도가  좀)\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