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가이드님 안녕하세요~

기억하실런지요 언덕에서 레몬맥주한잔을 건넨 센스쟁이 현민 아빠라고 합니다. 푸하하하 ^^

아내와 함께 떠난 로마, 기대와는 다르게 올드한 느낌과 약간 더티한 느낌에 걱정이 있었습니다.

가이드님과 함께한 하루를 통해서 낯선 로마가 멋지고 아름답고 몇십년 후에도 우리의 추억을 간직해줄 역사 깊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커서 다시 찾는다면 아마 그자리 그대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겠지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역시 어떤 사람과 함께 여행을 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너무나 유쾌하고 기억에 남을 좋은 여행을 하였습니다. 역사 설명도 너무 좋았구요

유머도 넘치시고 로마에 정통하셔서 귀국하고도 로마 생각이 자주 납니다. ^^

얼른 멋진 유머와 매너로 짝꿍을 찾으셔서 행복한 가정도 이루시고요.

무더운 날씨 항상 건강 유의하시구요.

다음인연을 위해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