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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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2 | 윤*호 | 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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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누나!!! 저 왔어요...
안녕하세요..\n\n지난 11월 22일에 투어받았었는데.. 기억하시겠어요??\n\n훔.. 이름보단 남매둘이서 왔던사람이라고 해야할까요??\n\n(ㅎㅎㅎ 아이스크림..!!)\n\n그날 가이드 투어받고 감동 받아서.. 그날 이후로 만나는 배낭 여행객들 \n\n한테 전부 소개해줬는데.. 혹시 남매한테 소개 받았다면서 오는 사람들 못보셨어요??\n\n가이드 투어하는날 아침 우리 투어받는 일행보고 냄새난다고 하던 로마 할머니들\n\n을 멋지게 무찌르는거 보고 와 멋있는 누나다 생각했었는데..\n\n투어받으면서.. 완전 반했어여.. 그냥 공부하지 마시고 계속 투어만 하시길..\n\n정말 그림을 보면서 감동받긴 처음이었어요.. 전 투어라고 하면 패키지 여행에서.\n\n아줌마 아저씨들 챙기는 가이드만 생각했는데..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도 \n\n그냥 투어받을껄 하면서 얼마나 후회했다구요.. 아마도 제 주위 배낭 여행가는\n\n사람 있으면 꼭꼭 소개해서 보낼께요.. 계속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가이드 해주세\n\n요..!!
- 헬로우로마
- \n안녕하세요..윤태호님...^^;\n\n이런이런...너무 감사합니다...\n메일로도 보내주시고 이렇게 홈피에 멋진 후기담까지....\n감격의 순간 입니다....ㅠ.ㅠ\n\n로마에 있었으면 멋진 레스토랑에 가서 맛난 저녁이라도 대접했을텐데....^^;\n\n공부 그만두고 가이드 계속하라던 말씀.....\n음~~ 더러 많은분들이 그렇게 말씀 하시기도 하시지만... 그럴수는 없지요...\n헬로우유럽도 멋지게 성공시켜 놓고, 그리고 제 전공도 멋지게 일으켜 볼테니 기대해 보세요...(너무 자신 만만인가...^^;)\n\n\n지난 월요일에 투어를 하려고 멕도날드로 나가보니.. 호텔에서 오신분들이라 하시면서 \"예약은 안했은데요, 너무 좋다고 해서 투어 받으려구요, 남매분들이 추천해 줬어요...\"라고하면서 찾아 오신 분들이 계셨어요...꼭~~\"남매가 강추 햇다고 전해 달라 했다면서....ㅋㅋ\" 그래서 그날도 아이스 크림 쐈어요...^^;\n\n\n\n여행 끝나고 많은 분들이 바쁜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가다 보면 더러는 여행중의 사사로운 일들은 신경을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이렇게까지 적극전을 펴주시니 너무 감사한걸요...\n\n아무래도 우리 헬로우유럽의 홍보부장으로 모셔야 될듯...^^;\n\n\n\n그때 스위스로 올라가신다 하셨던것 같은데...\n\n남은 일정 잘 마무리하셨는지.... 요즘 유럽의 날씨가 별로 좋지 못해서 여행 오신분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 날씨랍니다...ㅡㅡ^\n\n로마도 벌써 3일째 비가 내리고 있어서 맑은 하늘을 보기 힘드네요..\n\n\n\n오늘은 행복한 날입니다..\n\n이런 멋진 메일을 받았으니...\n\n내일도 열심히~~~ 그리고 또 내일도.....\n\n\n\n다시한번 감사하구요..\n\n얼마남지 않은 2004년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n\n\n\n로마에서~~~\n\n\n\n\n\n\n\n
- 200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