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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05-01-29 정*영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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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투어 넘 좋았습니다... 조은영 씨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월 26일 수요일에 바티칸 투어를 받은 학생(?)이고픈 사람입니다...^^\n\n오늘 한국에 돌아와서 짐을 정리하고 여기에 제일 먼저 들릅니다... \n\n아마 저희 가이드 분이 조은영 씨였다고 생각이 드는데...\n\n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가이드 해 주신거 좋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들어왔어요.\n\n5년 전에 바티칸에 갔을 땐 끔찍했던 더위와 긴 줄과 후다닥 도장찍는 여행을 했었던거 같아요....\n\n이번 여행 때 이탈리아에 있는 5일 내내 너무 추워서 다시는 이탈리아에 오지 말아야지!! 했는데 조은영 씨를 통한 바티칸 투어 한 방에 로마에 꼭 다시 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n\n자세한 설명도 좋았고 친절하게 대답해 주신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n\n조카분이 쫄래쫄래 이모를 잘 챙기면서(?) 다니는 모습도 다정해 보여서 저까지 기분이 좋았습니다...\n\n주변분들에게 마구마구 추천하고 있습니다....^^\n\n다시 로마에 가게 된다면 그 때에도 조은영 씨를 통해 잼있는 가이드 받고 싶습니다..\n\n저희 가이드 하신 날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지만 기분이 좀 안좋으신 것 같았는데 잊어버리시고... 조은영 씨께 너무 감사해 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음을 기억해주세요..\n\n항상 건강하시고.... 헬로우 유럽 더 번창하길 바랍니다...
헬로우로마
오늘은 일주일만에 한번씩 장이 열리는 벼룩시장이 있는 날이라 새벽부터 쓰디쓴 에스프레소 한잔 마시고 서둘러 나섰습니다...\n어찌나 춥던지... 귀떨어지고 코떨어졌습니다....^^;\n\n로마의 추위는 항상 포근한 날씨의 따뜻한 햇볕이었건만 이번주에는 어찌나 춥던지..\n아마도 26일 이었다면... 가장 추위가 심했던때에 저와 함께 바티칸을 보셨겠네요...\n\n\n안녕하세요..정희영님...^^;\n\n투어가 끝이나고...저희 헬로우유럽의 명함을 항상 손님분들께 나누어 드리며...\n\"좋은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라는 말씀을 드리지만...\n그날도 제가 손님분들께 부탁의 말씀은 드리면서도... 조금 미안한 감이 있었지요...\n제가 조금만 더 마음의 수련을 했더라면... \n그날 손님분들께서 끝까지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을텐데.... \n(그날 저녁 제 자신을 다시한번 다스려 보았답니다... )\n그럼에도 불고하고 이렇게 좋은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n(솔직히 감동하고 있는 중이랍니다...ㅠ.ㅠ)\n\n\n이곳 로마에서 투어를 하다보면 여러 종류의 사람들을 만난답니다...\n한국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종류의 여러사람들을요...\n제게 배움을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왠지모르게 정을 느끼게끔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더러는 그날의 하루를 제게 너무도 힘든 날로 만들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n희영님은 저희에게 행복을 주시는 분이시네요...\n\n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고 행복하세요...\n내일은 배드로 대성당에서 다녀가신 모든 분들을 위해서 기도를 드려볼랍니다...^^;\n\n로마에서~~~\n가이드 조은영....(--)(__) \n \n\n\n\n
200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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