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각하면 우와~~ 하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어쩜 그렇게 로마의 역사와 미술품들에 대해서 박식하십니까.
\"일이니까요.\" 라고 말씀하셨던 가이드분에게 또한 더 놀랐습니다.
그정도의 실력은 단지 일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듯 하던데, 아마도 전문적으로 전공을 하셨던 것이 아닌지,
암튼, 전 그날 완전히 가이분께 반했습니다.
그 넘쳐나는 카리스마도,
역시 대단하신 분이였어요.

흠~~
자꾸 이러면 내가 다른 꿍꿍이 속이 있는줄 아니까 이만 생략하고.
후기담 남기려 왔으니까, 본연의 모습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무식하던 저에게 까막눈이었던 저에게 밝은 빛을 안겨준 투어였습니다.
정말 알고 보는것과 모르고 보는것은 천지 차이더군요,
그전에 루브르박물관을 가이드 투어 안한것이 엄청 후회 되더라구요.

정말 좋은 경험이었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저 한국 돌아온지 3일 됐습니다.
벌써부터 친구들에게 자랑 홍보 중입니다.
아마도 올여름 제 친구들 많이 갈꺼에요. 그럼 잘해주세요.ㅋ

헬로우유럽 화이팅!!
은영누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