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4일 로마에서, 7월 11일, 12일에 파리에서 투어 받았던 허진아에요^-^
어제 한국에 무사히 잘 도착해서,, 오늘 사진 정리하다 보니
헬로우 유럽에 글 꼭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먼저 로마 바티칸투어에서 성격 까칠한 미켈란젤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던 언니~
(미안해요 이름 까먹었어요ㅠ_ㅠ)
너무 재밌었구요, 하나라도 더 보여주려고 노력해주셔서 즐겁게 투어받았던 것 같아요^o^

또 파리 투어에서 철학적인(?) 분위기로 루브르에 대해 설명해주셨던 분..
(주변 분들이 철학적이라고 그러시던데요ㅡ.ㅡㅋㅋ)
앞으로 그림 볼 때, 그때 하셨던 말들 기억하면서 감상할께요^^

그리고 베르사유 투어 때 저와 제 친구때문에 고생 마니하셨던 박용하 닮은 분ㅋㅋㅋ
(제 친구의 생뚱맞은 발언에 놀라셨져? 흐흐..)
그날 너무 감사했구요, 뱃놀이도 즐거웠어요~
투어시간 끝났는데도 저희 챙기느라 집에도 늦게 가시고..
둘만 투어를 받아서 적자였을 것 같아 왠지 미안해요;;; (저희는 완전 호강했지만ㅡ.ㅡ)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리구요, 분당오시면 꼭 뵈요^-^

그리고 고추장 드렸던 조실장님,, 맛나게 드시구요(벌써 다 드셨을려나?)
저희 챙기느라 신경 많이 쓰신 것 같아서 감동받았어요ㅠ_ㅠ

유럽여행 이야기를 할 때 헬로우유럽을 빼먹고 말 할 수 없을만큼
많은 도움을 받은 기억들.. 아마 평생 못 잊을것 같아요^-^

더운 날씨지만,, 투어 열심히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그리구 한국 오시면 같이 술한잔 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