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그동안 또 연락이 뜸했네요. 사실 형님 투어 하시느라 바쁘실꺼 같아서.. - _-)>

(말도 안되는 변명을...ㅋ)


저는 어느덧 여름학기를 끝내고 곧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뭐 그동안은 운동 열심히 하고.. 공부는 안하고 맨날 먹고 운동하고 놀다보니
그냥 머리가 깨끗- _- 해 지면서 몸은 건강해졌네요.ㅋㅋ


형님은 잘 계시죠?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예쁘셨던 누님과 잠깐 뵜던 준웅형님..ㅋ


아, 제가 귀찮아서 싸이월드 탈퇴를 해버렸어요. 이메일주소도 바꾸고..ㅋ 별일 있는건 아닌데 그냥 한번 싹 바꾸고 나니까 새로시작하는 기분이네요, 왠지.

11월 말쯤에 로마에 또다시 가려고 계획중입니다.ㅋ 그때에는.. 아쉽게도 인터넷로마에서 지내지는 않을꺼 같네요.ㅋ 여자친구가 밀란에서 로마로 학교를 옮기거든요.ㅋ 그래서 그집에서 지내면서 형님 찾아뵐려구요. 혹시 한국가시는건 아닐지?! 아니길 바랄께요-ㅋ


더운데 삼계탕 한그릇 못드시는걸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라도 한국에서 많이 먹고 올테니 형님은 로마와 바티칸을 지켜주세요. ㅋ 그럼 건강하세요!






PS: 아직 저의 여행사 설립계획은 여전합니다. 아마 여자친구까지 합세해서 더욱 강해질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