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쓰기로한 약속 지키려고 늦게나마 이렇게 씁니다^^

제 이름은 정은하입니당. 블루여행사에서 호텔팩으로 왔지요~
기억나실련지 모르겠지만 이어폰 빼고 있다가
부르는 소리 못듣고 피에타 앞에서 혼자 사진찍고 있다가 일행들 조금(?) 기다리게 했지요...
기억해달라고 하는게 무리겠습니다. ^^; 암튼!

우선 정말 후기로 칭찬할 만큼 바티칸 가이드 투어 정말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다지 특별히 준비못하고 무작정 유럽에 온 저희 일행들에게
열과 성의를 다해서 재밌게 미술사도 알려주시고 굳은 땀 흘리시면서까지
바티칸 투어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 땀을 차마 닦아드리지 못해 안타까웠을 따름입니다 ㅋ..^^
목도 아프시고 덥고 일행들 잘 못따라서 힘드셨을 텐데 내색않고 정말
끝까지 재밌게 투어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희 일행들은 아직도 바티칸 투어에 대한 추억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와서 미술사에 대해서 다시 공부하고 알아보았으니 정말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셨는지 아시겠지요? ^^
아직도 해주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까칠했던 미켈란젤로....ㅋㅋ
암튼~이번엔 선보시러 한국에 들어오시는건 아니시겠지요?
11월달에 정모 할꺼란 말 잊지 않겠습니다
꼭 참석할께요~!! ^^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옆에서 언니가 안간히 무어라하네요...ㅡㅡ;

지금 로마에서도 열심히 투어하시느라 고생하실텐데 힘내시구요 화이팅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