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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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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05-08-23 고*영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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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 바티칸투어 받았었습니다.
아하하^^ 말로만 듣던 그 긴머리 소녀를 만났다는것자체가 너무너무 영광이었습니다!!
파리에서부터 계속 전화드리면서 귀찮게 해드렸는데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로마일정에대해서 설명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그런데 막상 만나뵈니까 진짜 여장부 부럽지않게 멋지신분!! 물론 미모도 최고*^^*
바티칸 투어를 마지막으로 저희는 다음날 새벽 3시에 호텔을 떠나 한국에 왔습니다. 매일매일 무서워서 움츠리고 다니고 긴장하고 다녔다가 마지막날 왕창 호강한것이 너무 감사했구요, 긴머리 소녀님덕에 미켈라젤로를 정말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애국심에 불타올라 한국에 돌아와 부모님말씀 잘듣고 공부 더 열심히 하기로했습니다. ( 이미 졸업다한마당에..)
이미 지고 있는 저들의 별이 이제 우리의 것이 될것을 기다리며!!!!

최고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가이드언니께 이만큼 감사드려요☆ 완전 쵝오!>▽<☆ 08.23. 04:17 - 삭제
헬로우유럽
감사합니다... 희영님...^^:
그런데, 저는 긴머리 소녀가 아닙니다..
(벌써 나이가 얼마인데.. 소녀입니까.... 또, 머리도 잘랐고...
- 하지만, 기분은 좋네요....ㅋㅋ
- 여자란 어쩔수 없는건지....ㅋㅋ
아~~ 아직도 소녀이고 싶다....)

저도 전화로만 목소리 듣다가 막상 얼굴보게 되니까.. 기분 좋던걸요.. 마치 아는 사람 온것 같은 느낌..!!
새벽에 숙소에서 떠나셨다니... 이런.. 많이 무서우셨겠네요... 택시 타셨을텐데... 녀석들이 바가지 쒸우지는 않았는지....
좋은 여행 마치고.... 한국 돌아가셔서...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하셨으니..이 또한 다행입니다..
자~~ 그럼 우리는 준비해야함 합니다.. 인류의 별이 곧 우리에게 올 것을...!!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구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시월에 한국에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200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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