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월 21일 바티칸 투어 가이드 받았던 학생입니다.

그 다음날 제 친구가 병원갈 일이 생겨서..
폴리끌리니크에 갔었는데
도저히 영어도 안통하고 의사소통이 안되더라구요..
넘 급한 마음에 안절부절하고 있었는데..
그 노란 명함이 생각나 실례를 무릅쓰고 전화드렸어요~^^

바쁘실텐데
병원 직원 바꿔달라하시며 직접 통화하시고
프론토소코르소(?) 에 그냥 가라면서
친절히 갈쳐주셔서..ㅋㅋ

제 친구 무사히 진료받고 약타고..
가이드님 덕분에 무사히 남은 여행 잘 할 수 있었어요~
진짜 진짜 감사해요~

서준웅 가이드님 최고!!!ㅋ
설명도 어찌나 재밌게 잘 하시던지..ㅋ
오죽하면 옆에서 살짝
같이 껴서 들으시던 한국인 아버님어머님이 극찬을 하시고..ㅋㅋ

앞으로도 친절하고 멋진 모습 부탁드릴께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