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05-10-30 박*주 1124
전체
[바티칸 투어] 머리를 쫑묶은 신경질적이게 보이는 남자와~~
10월 14일 금요일 바티칸시국

여행에서 만난 친구와 민박집에서 소개시켜주신 바티칸 투어를 갔습니다 ^^
이태리에서 안좋은 추억만 남았거든요

민박집은 너무 좋았고 바티칸 투어만 제대로 하고 간다면 그것만 잘되면 된다하고
나갔는데...

머리를 쫑묶은 신경질적이게 보이는 남자가 나오지 뭡니까~
아 ㅠ.ㅠ 이것마저도 ㅠ.ㅠ
이것저것 주의사항을 주는것도 예상대로다 싶었습니다

그 유명(조심하라는)한 지하철을 타고 가방은 앞으로 주머니는 텅텅 비우고
쫓아서 갔습니다...

바티칸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면서부터 재미난 이야기를 섞어 설명해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결론은 무쟈게 좋았거든요
조성남팀장님 그날 아프신데 끊어진 가방드시고 너무 고생하셨어요
직원들 휴가가는 바람에 저는 그 유명한 두명의 가이드중에 한분한테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답니다 뭐가 유명한지는 인로마 민박집 아저씨게 여쭤보시면...

덕분에 이태리의 좋은 추억을 남기고 왔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추억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그럼이만총총

돌아온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이거저거 정리하다가 너무 늦게 남겼네요
그래도 흔적남기고 갑니다...
헬로우유럽
앗.... 그 신경질적으로 보이던.. 머리 묶은 총각임당..ㅠㅠ

우선 감사드립니당.^^ 좋은기억을 가지고 한국에 돌아가셨다니... 이보다 더 감사 드릴순 없겠죵..^^

가끔.. 들어오는 투어 후기 이지만... 이렇게 가끔 들어오는 후기이기 때문에.. 더더욱 후기담을 볼때마다 설레고....홈페이지를 열때마다 기대되고 그렇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3~4월경에.. 정모때.. 그때 오십시용~ 안주라도 쏘겠습니당.^^;;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05.10.30
작성자
비밀번호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