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2016-10-03 | 이*진 | 3122 |
- 전체
- 루브르박물관에서 모나리자 못보고 왔네요.
허니문으로 지난 9월5일부터 14일까지 긴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헬로우트래블 소속 가이드님을 여러분 만났구요. 그 중 정말 최악의 허니문으로 기억될 만큼 상처였던 파리 루브르박물관 안내를 맡아 주셨던 모 가이드님께 한 말씀 드립니다.
가이드님, 기억할실런지 모르겠네요, 아마 제목보고 기억하실것 같은데...
파리 쁘랭땅 백화점과 루이비통 본점과의 가격차이를 물어본것 뿐인데
제게 이런말을 하셨죠, 그것도 수신기에 대고 다른 모든분이 들을 수 있게..
"루이비통 가방 살 돈으로 책을 사서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운동을 해서 살을 빼라고."
제 질문이 15분 넘게 조언할 만큼 잘못된 질문이었나요? 관람할 시간도 부족한데?
프랑스가 첫 여행지였고 남은 일정내내 가이드님의 말씀이 뇌리에 남아 불쾌했네요.
그 자리에서 얼굴 붉어져 따지지 못한 제가 어리석어 이렇게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더욱이나 화가 나는건, 많은 인파 덕분에 저희를 인솔하지 못해 루브르 박물관에서 길을 잃고
저희 전담 가이드님을 통해 일행을 만났을때 가이드님 뭐라셨죠?
짜증묻은 말투로 15분이나 기다렸다고. 말의 순서가 틀리지 않았나요? 그 낯선곳에서 일행 잃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발 동동 구르다..모나리자는 커녕..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40분 기다려서 가이드님 만났는데 그게 할 소린가요? 물론 저희때문에 15분 피해보신 다른 일행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구요..저희 신랑이 그날 다른 일행분들께 사과 드렸습니다.
가이드님,
지금 부터는 와이프를 대신하여 남편인 제가 한마디 드릴게요
가이드 분이 하신말씀, 모두가 공감할수있고 남자들이 마음속으로 생각할 수 있는 좋은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수준의 조언은,
루이비통 가방을 쉽게 살정도의 수준이 되시는분이 그런말을 한다면 누구나 동감할수 있겟지만,
본인 스스로 저렴한물건만 쓰신다는 분이 그렇게 말하는것은 무능력자의 변명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저역시 굉장히 불쾌한 부분 이었지만, 그 자리 분위기상 같이 웃으면서 넘어갔습니다.
누구든 하고싶은 말이 있을것이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만 말 하지마시고, 머리로 필터링 후 말을 뱉을수있는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추가로 루브르 박물관에서 우리부부가 일행을 놓쳐 다른여행객의 관람에 방해가 된부분,
가이드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 신것 같더군요.
가이드의 가장큰 임무는 무엇인가요?
내부 설명 일까요 ? 인원체크와 비상사태 관리 일까요?
제가 가이드였다면, 일행을 잃어버리는 사태 발생을 대비하여 관람전 비상 모임장소를 선정하는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면,
사고가 발생한 고객에게 화를 내거나, 가르치려 하지말고,
본인 먼저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머리로 한번더 생각하여 말을 할수있는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 100명의 현장직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드리는 조언입니다 -
끝으로 파리 한상영가이드님, 군더더기 없는 전문적인 설명과 짧은 일정이었지만
효율적인 관람을 할 수 있게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기간 동안 헬로우트래블 소속 가이드님을 여러분 만났구요. 그 중 정말 최악의 허니문으로 기억될 만큼 상처였던 파리 루브르박물관 안내를 맡아 주셨던 모 가이드님께 한 말씀 드립니다.
가이드님, 기억할실런지 모르겠네요, 아마 제목보고 기억하실것 같은데...
파리 쁘랭땅 백화점과 루이비통 본점과의 가격차이를 물어본것 뿐인데
제게 이런말을 하셨죠, 그것도 수신기에 대고 다른 모든분이 들을 수 있게..
"루이비통 가방 살 돈으로 책을 사서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운동을 해서 살을 빼라고."
제 질문이 15분 넘게 조언할 만큼 잘못된 질문이었나요? 관람할 시간도 부족한데?
프랑스가 첫 여행지였고 남은 일정내내 가이드님의 말씀이 뇌리에 남아 불쾌했네요.
그 자리에서 얼굴 붉어져 따지지 못한 제가 어리석어 이렇게 이곳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더욱이나 화가 나는건, 많은 인파 덕분에 저희를 인솔하지 못해 루브르 박물관에서 길을 잃고
저희 전담 가이드님을 통해 일행을 만났을때 가이드님 뭐라셨죠?
짜증묻은 말투로 15분이나 기다렸다고. 말의 순서가 틀리지 않았나요? 그 낯선곳에서 일행 잃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발 동동 구르다..모나리자는 커녕..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40분 기다려서 가이드님 만났는데 그게 할 소린가요? 물론 저희때문에 15분 피해보신 다른 일행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구요..저희 신랑이 그날 다른 일행분들께 사과 드렸습니다.
가이드님,
지금 부터는 와이프를 대신하여 남편인 제가 한마디 드릴게요
가이드 분이 하신말씀, 모두가 공감할수있고 남자들이 마음속으로 생각할 수 있는 좋은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 수준의 조언은,
루이비통 가방을 쉽게 살정도의 수준이 되시는분이 그런말을 한다면 누구나 동감할수 있겟지만,
본인 스스로 저렴한물건만 쓰신다는 분이 그렇게 말하는것은 무능력자의 변명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저역시 굉장히 불쾌한 부분 이었지만, 그 자리 분위기상 같이 웃으면서 넘어갔습니다.
누구든 하고싶은 말이 있을것이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만 말 하지마시고, 머리로 필터링 후 말을 뱉을수있는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추가로 루브르 박물관에서 우리부부가 일행을 놓쳐 다른여행객의 관람에 방해가 된부분,
가이드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 신것 같더군요.
가이드의 가장큰 임무는 무엇인가요?
내부 설명 일까요 ? 인원체크와 비상사태 관리 일까요?
제가 가이드였다면, 일행을 잃어버리는 사태 발생을 대비하여 관람전 비상 모임장소를 선정하는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면,
사고가 발생한 고객에게 화를 내거나, 가르치려 하지말고,
본인 먼저 직무역량을 향상시켜, 머리로 한번더 생각하여 말을 할수있는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 100명의 현장직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드리는 조언입니다 -
끝으로 파리 한상영가이드님, 군더더기 없는 전문적인 설명과 짧은 일정이었지만
효율적인 관람을 할 수 있게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현지 가이드를 체크 하는 과정에 시일이 걸린 부분도 있습니다.
해당 가이드는 확인 후 계약을 해지 함과 동시에 연장 하지 않았습니다.
여행중에 안 좋은 추억을 남겨 드려 다시 한번 사과 드리며,
직원 교육에 신경을 써서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 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클레임 문의건은 원래 답이 늦은건가요?
일주일째 확인중이시네요
헬로우트래블 본사 입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오신 후에 이렇게 남겨주신 후기 감사합니다.
신혼여행에서 루브르 투어 통해서 안좋은 기억과 불편함을 드린 점 죄송 합니다.
남겨주신 부분 파리지점 확인 후 다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워야 할 허니문에 안 좋은 기억을 남게 해드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