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온지 거의 한달이 지나서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직장인이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더니 많이 바빴습니다.
한승연님 기억나세요? 할머니와 아줌마와 꼬마 한명 이렇게 세명이서 가이드 받았던 거요.
거의 개인 가이드를 받아가며 즐겁고 유쾌하게 여행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다른 곳에서보다 훨씬 덜 힘들었고 즐거웠다고 말씀하십니다. 모두 가이더 덕분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그리고 투어 이후에 쇼핑하는 것까지 도와주시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넉넉한 체격(?)에 마음까지 넉넉했던 한승연님 공부 잘 마치고 훌륭한 성악가 되시기 바래요.
저희 어머니는 로마를 비롯해서 이태리를 오래 여행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또 뵐 날이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