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월 23일 조성우 가이드님에게 바티칸투어를 받았습니다.
5조 조장 최고은 입니다.ㅋ
28명 정도였는데 정말 힘드셨을 겁니다.
처음에 현지인인 줄 알았습니다.ㅋ
햇빛이 장난아니게 따갑고 줄은 길고 설명할 건 많고 땀은 범벅...
정말 수고가 많으셨어요~
성격까칠한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구요,
조각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투어 안받았으면 정말 '멋지네~'하고 살짝 봐주고 갔을 지도 모릅니다.
내용도 알차고, 남는 것도 많은 투어였습니다.
가까이서 보지 못한 몇 작품에 대한 아쉬움도 남습니다만,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네요;
다음엔 돔까지 다리가 뽀사지는 한이 있어도 올라가 보고 싶네요ㅋ
투어 끝나고 추천해 주신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생크림올리고 먹었는데
얼굴만하더군요;;엄청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