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 22일 루브르/오르셰 투어 받은 학생입니다~!!!

미술 전공 답게 르네상스 전후의 미술사를 잘 짚어주시고,

귀찮을 법도 한 이런저런, 많은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주신 박창서 가이드님,

직접 가이드를 받진 않았지만, 투어 중간중간을 재밌게 만들어 준, 박춘수 형

(형이라고 부르는 거 허락받았었죠?? ㅋ), 성함을 못들은것 같은 오르셰 가이드님,

다 좋았습니다 ㅋ 혼자갔으면 그냥 지나칠뻔한 많은 걸 알게 된것 같아요.

지금은 영국으로 다시 돌아왔구요,

시간이 맞는다면 대영/내셔널 투어도 신청할까 합니다~~!ㅎ

아, 투어 오시는 분들께 두가지 정도만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몽마르뜨 언덕에서 흑인들이 익스큐즈 미 라고 말거는데 그건 무조껀 씹어야 하는거랑 -_-;

루브르 앞에서 스피크 잉글리쉬 라고 말하는 집시들...

정 많은 한국인들이 도와주려다 불미스러운 일 당하면 안되잖아요 ^^;;ㅎ

즐거운 투어였습니다.~!!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