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첫날은 정말 두려웠었더랍니다.
24일의 여정이 얼마나 길지...
얼마나 힘들지 걱정이 됐거든요.
근데.... 이렇게 빨리 끝날줄이야.
순식간에 24일이 지나가 아쉽기만 하네요.
쉼없는 여정덕에 천근으로 만근으로 변신해 버린 다리때문에
결국은 포기해야 했던 곳들에 대한 아쉬움과
그 곳에서 가졌을지도 모를 추억들에 대한 미련이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하게 하네요.
그 계획 속에 파리도 포함시켜 볼까 생각중인데.....
완벽한 투어였기에 다시 한번 찾아가 복습하고 싶은 곳이 되어버렸기 때문인것 같네요.
헤헷
어쨌뜬 진수가이드님 덕에 파리에서 공부 많이 했답니다. ^^
지금은
조국의 품에 안겨 휴식을 취하며 총총

피에슈 : 노상방뇨에 이은 황당한 질문 하나 더 하겠습니다.
김진수라는 이름 본명인가여?
아무리봐도 개그맨 김진수씨랑 넘 닮아서리.. 글적 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