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래에 제 친구도 글을 남겼네요~~
사실 제가 이런 후기 남기는거 상당히 귀찮아하는데.. ^-^;;
이번엔 투어를 너무 잘 받아서요~~
일단.. 로마 바티칸 투어.. 조은영팀장님.. 어찌나 말씀을 재미있게 해주시는지..
그날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몰랐답니다..
파리로 가는 기차를 타기위해 빨리 떠나야함이.. 너무나 아쉬울 정도로 말이져~
아무것도 모르고 봤으면 아무것도 아니었을, 그런 작품들이.. 많은 설명들로 인하여..
정말 의미있는 작품이라는걸 알게되었어요~
투어를 통해서.. 정말 그런쪽에 무지했던 제가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사실은 루브르투어도 예정에 없었는데, 이왕 보는거.. 그냥 보지말고 제대로 알고보자는 생각으로 파리에서 급박히 투어를 받기로 결정했다죠^^
그 전에 조성우팀장님이 해주신 무료시내투어도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 2명을 포함해 달랑 4명이었던 저희를 위해서 날씨도 추운데 꼭 둘러봐야 할 곳을 데리고 다녀주셔서.. 감사하기도 했고..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
거기에다가 루브르투어당일 귀국해야 해서 끝까지 투어에 참가할 수 없는 저희를 위해서 따로 투어를 해주셨을땐.. 감동했답니다..^^
아.. 그곳에서 데려다 주신.. 일본식당도.. 너무 맛있었어요 >_<
남기고 온 음식들이 생각날정도로..ㅋㅋ
작년에 다른 곳을 여행했을 땐, 박물관 미술관은 너~~무 재미가 없어서.. 그냥 들어갔다는 거에 의의를 두곤 했는데...=_=;;;
이번에는 박물관이 저한테 너무나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되버렸습니다.
그럴 수 있도록 도와주신 두분.. 너무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