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1월2일 시내투어하고..1월3일 바티칸 투어를 했던 유미주 라고 해요~~
사실 그때 전 신혼여행으로 갔었는데..
첫날 둘째날 가이드없이 다녀보자고 여기 저기 가본결과...
말도 잘 안통하고.. 책도 변변치 않았던 저희는 투어를 결심했더랬죠~
그래서 알게된 곳 헬로유럽 헤헤~~
시내투어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볼때랑은 정말 느낌이 많이 틀리더군요..
글고 바티칸 투어~!!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서 꼼지락 거리다가 이왕 여행온거 제대로 보자 싶어서
언능 준비하고 약속장소로 이동~~도착하니 카리스마가 조금은 많이 넘치는 한 여자분이~~~헤헷 (사실 조금 무서웠어요~~흐흐흐)
근데 정말 얘기도 잼나게 해주시고
바티칸 가서는 넘넘 좋았어요 정말 설명 안들어면서 갔다면 걍 지나쳐 1-2시간에 볼것들..
얘기 들으면서 가니까 너무 좋고 이해도 가고~
미켈란젤로 얘끼 들을땐 저도 모르게 입을 헤 ~ 벌리고 듣고 있었더랬죠 ~~ㅋㅋㅋㅋ
암튼 카리스마 넘치던 조은영씨게 무진장 감사하단 말씀 드려요
그리고 저희 신랑하는 말...
우리 조은영씨를 국회로 보낼까? ㅋㅋㅋㅋ 이러데요~~
감명을 많이 받았나봐요~
암튼 로마에서의 기억 너무 좋은 기억이었답니다.
근데 한가지 질문요~!
사진찍으면서 꼭 이런사람들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딱 그사람인가봐요~~
우리 솔방울 정원에서 찍은 사진요~~ 어디서 보는거였죠? 헤헤
답장 주세요~~~
그럼 담에 로마에서 또 뵈여~!!!!!!! (꼭 갑니다!! 험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