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준웅팀장님...
4월 11일 바티칸 투어 받았던 사람이에염 ㅋㅋㅋ

30일간의 유럽여행 중에 4월 11일만 생생히 기억나는건..
모두 가이드님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은 제가 유랑 당첨자였거든요 ㅋㅋㅋ
투어를 받아야 겠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그다지 흥미를 못느끼고 있었던 차에..
팀장님을 뵈어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로마가 너무 좋아져 버렸거든요 *^-^*
파리로 넘어와서도 계속 로마 생각이 날 정도로..
아마 팀장님께 가이드를 못받았다면...
로마도 스쳐지나간 수 많은 나라중에 하나로 기억되었겠죠?

하루종일 투어 받으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정말 로마를 사랑하시는 분이거나, 가이드 일을 정말 사랑하는 분이라 느꼈습니다..
팀장님의 그 열정어린 설명들 덕분에 저도 로마를 사랑하게 됐으니깐요..^^
(그 날 야경투어 끝까지 못받아서 아쉬웠어요 ㅠㅠ)

더불어 유랑 당첨 덕에 헬로우 유럽을 알게 된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열정으로..
멋진 가이드 부탁 드려요 ^-^

내년에 이탈리아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바래요..^^

서준웅 팀장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