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루브르 투어 가이드셨던 박성기님, 그리고 미모의 박물관 전공하신 여자분(성함을 까먹었네요^^)께 뒤늦게 나마 감사드립니다.
저는 3월 12일에 군대 가기전에 친구랑 두분의 가이드를 받았던 정재윤입니다. 기억하실려나 모르겠네요^^
여행 후 바로 훈련소 입영(30살 넘어 군사훈련받으려니 만만치 않더군요)하고 1달간 훈련받고 나와서 공중보건의로 배치받느라 그동안 여유가 없었네요.
유럽 여행 기간 중에 가장 알차고 재미있었던 기억을 주셨는데 이제야 그 고마움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남은 공부 잘 마무리하고 금의환향하십시요.
그리고 한국 오시면 연락주십시요, 술 한잔 대접하겠습니다(술 별로 안 좋아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