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18일에 한승연 가이드 님이랑 바티칸 투어를 하고
4월 19일에 두 팀장님이랑(이름을 모르겠습니다...죄송) 폼페이, 포지타노 투어를

다녀온 이상원입니다

기억하실랑가요?ㅋㅋ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숨가프게 살다보니

그 때 봄날의 단 꿈을 꾼 듯 합니다

여기 올려진 단체사진을 보니 꿈은 아니였네요

여행 막바지에 로마에 도착해서 자칫 지쳐서 대충 흘려 보낼수도

있었는데. 헬로우 유럽 투어 덕택에 알차게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에서 아내랑 둘이서 구경하다 보니

뭐가 뭔지 모르고 번지수도 못찾아서 힘만 많이 빼고 돌아다닌것 같은데

바티칸 박물관에서 한승연 가이드님 해설을 들으며 피곤한 줄도 모르고 넘

잼나게 다녔어요

그 때 주운 돈으로 아이스크림도 맛있게 먹었구요 ㅋㅋ

추천해주신 가죽가게에 가서 부모님 선물도 잘 샀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다음날 두 팀장님이랑 폼페이, 포지타노 럭셔리 투어를 다녀왔지요

그때 갔이 갔던 처자들은 다들 안녕하신지... 궁금하네요

팀장님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먼길이 그리 멀지 않게 느껴진듯,,,

그냥 폼페이를 갔으면 많은 걸 그냥 보고 지나쳤을텐데

설명덕에 많이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모터보트를 빌려서 바다에서 본 포지타노의 정경은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로마는 많이 덥겠지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건승하십시요

한국에서 이상원 드림

p.s. 팀장님.. 포지타노에서 단체사진을 팀장님 사진기로 찍었는데

그거 홈피에 올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