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2007-05-11 | 박*정 | 1429 |
- 전체
- 정수수 가이드님, 한승연 가이드님, 조성남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
3일동안 엄마 손 붙들고
로마시내, 바티칸, 남부투어 했던 박효정이라고 합니다.
남부투어 끝내고 민박집에 돌아와서 씻고, 가계부쓰고, 내일 계획 세우고 나서
감사인사 드리러 들렀습니다. :)
정수수 가이드님.
말씀을 너무 쫄깃쫄깃하게 잘 하셔서 듣기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 날 날씨가 너무 따가워서 얼굴이 아플 정도였는데 끝까지 웃는 얼굴로 투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한 곳, 한 곳 둘러보며 설명을 듣다보니 로마 시내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더욱 재미있는 투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엄마께서도 가이드님이 이야기를 정리를 너무 잘해서 말씀해주셔서 전후 상황이 쉽게 이해가 간다고 즐거워 하셨더랬습니다.
이벤트로 공짜로 하게 된 투어라 사실 그냥 별 기대않고 나갔는데
너무너무 큰 감동받았고 여행 중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참, 그리고- 사주신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고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번에 투어받게 되면 제가 아슈크림 쏘도록 합죠! ^^
한승연 가이드님.
일단, 목소리의 포스에 감복했습니다. ㅋㅋ
저도 어디가서 목소리 큰 걸로 안빠지는데, 명함도 못내밀겠더군요. :)
그 중간중간 \"허~\" 하면서 비웃는 웃음. 저 그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종종 써먹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미켈란젤로 성격 \"까칠\"한 것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구요.
제가 디자인 전공이면서도 그림을 잘 볼 줄 몰랐는데, 가이드님 덕분에 그림 읽는 법을 조금 배운 것 같아 감사합니다. 그림 보는 것이 점점 더 즐거워질 것 같아서 엄마와 우피치 미술관에도 가기로 했습니다. :)
투어 마치고 민박집에 오자마자 엄마가 \"양미라가 누구야?\" 하셔서 네이버에서 사진 찾아 보여드렸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신 어머니의 투어 평은 한편의 뮤지컬 같더라 였습니다. 온 몸으로 설명하시는 모습이 즐거우셨답니다. 헤헤~
그리고 저도 다음에 다시 가면 illy 커피 사주세요. ㅋㅋ
조성남 가이드님.
사실 성함도 못 여쭙고 돌아왔는데, 제가 또 소머즈 귀라서 통화하시는 내용 듣고 성함 알았습니다. 하하;;
음...전 폼페이에서 별로 안 더웠는데-_- 가이드님이 너무 땀을 뻘뻘 흘리셔서 안 더운 티 못내고 더운 척 했습니다. ㅋㅋ그리고 정말 빈 말이 아니고, 이야기가 너무 재밌고 귀에 붙어서 3시간 30분이나 돌았는지는 꿈에도 몰랐더랬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었던 돌무더기가 지금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생활의 현장이었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고 흥미로웠더랬습니다. :)
폼페이에 한번 다녀오셨던 아버지의 추천으로 이번 여행 계획에 포함시켰는데, 다음번엔 꼭 아버지도 모시고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포지타노에서 탔던 (그 곳이 아말피 해변인가요..?) 보트는 살포시 무섭긴 했지만. (정말로, 바다에 빠지면 무슨 영법으로 헤엄쳐 나와야 할까 고민했습니다. ㅠ_ㅠ)
아름다운 절벽과 나무들과 또 묘하게 잘 어우러지고 있는 마을들. 바다 바람이 불쾌하지 않고 심지어는 너무나 산뜻했고, 은파도 너무 아름다워서 안탔더라면 정말 후회할 뻔 했어요. ㅎㅎ
저 이제 몇년간 영국에서 공부하는데, 아무래도 여름에 break 기간에 카프리 투어 신청해야할 것 같네요. :) 이태리 남부가 이렇게 예쁜지 몰랐거든요.
아침부터 늦은시간까지 가이드 하시고 운전하시느라 (갈 때 운전하셨던 분은...'통화'도 안하셔서 성함도 모르겠네요. ㅠ_ㅠ ㅋㅋ)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추억되었구요. 기회가 닿는다면 또 투어받았으면 좋겠네요. 혹여 나중에 영국에 오시거들랑 연락주세요. :)
* p.s 촛농으로 제거하신 후에 간지럽지 않으신지 알려주세요. 저도 다시 해보게요. ㅋㅋㅋ
사실 저는 이태리 투어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치않게 클럽에서 무료 투어에 당첨되는 바람에 헬로유럽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여행할 때는 몰랐는데 엄마를 모시고 같이 여행하다보니, 이것저것 물어보실 때 시원하게 대답을 못해드려서 늘 찜찜했는데 이번 3일동안은 너무너무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어쩜 다들 그렇게 말씀도 재밌고 조리있게 잘하시는지...:)
막 갑자기 머리가 무거워진 느낌입니다. 몇일 새에 하도 많이 주워들어서...ㅎㅎ
어머니와 제게 즐거운 추억거리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른 분들께도 저와같은 행복 선사해주시는 늘 즐거운 헬로유럽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로마시내, 바티칸, 남부투어 했던 박효정이라고 합니다.
남부투어 끝내고 민박집에 돌아와서 씻고, 가계부쓰고, 내일 계획 세우고 나서
감사인사 드리러 들렀습니다. :)
정수수 가이드님.
말씀을 너무 쫄깃쫄깃하게 잘 하셔서 듣기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 날 날씨가 너무 따가워서 얼굴이 아플 정도였는데 끝까지 웃는 얼굴로 투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한 곳, 한 곳 둘러보며 설명을 듣다보니 로마 시내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더욱 재미있는 투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엄마께서도 가이드님이 이야기를 정리를 너무 잘해서 말씀해주셔서 전후 상황이 쉽게 이해가 간다고 즐거워 하셨더랬습니다.
이벤트로 공짜로 하게 된 투어라 사실 그냥 별 기대않고 나갔는데
너무너무 큰 감동받았고 여행 중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참, 그리고- 사주신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고 시원하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번에 투어받게 되면 제가 아슈크림 쏘도록 합죠! ^^
한승연 가이드님.
일단, 목소리의 포스에 감복했습니다. ㅋㅋ
저도 어디가서 목소리 큰 걸로 안빠지는데, 명함도 못내밀겠더군요. :)
그 중간중간 \"허~\" 하면서 비웃는 웃음. 저 그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종종 써먹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미켈란젤로 성격 \"까칠\"한 것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구요.
제가 디자인 전공이면서도 그림을 잘 볼 줄 몰랐는데, 가이드님 덕분에 그림 읽는 법을 조금 배운 것 같아 감사합니다. 그림 보는 것이 점점 더 즐거워질 것 같아서 엄마와 우피치 미술관에도 가기로 했습니다. :)
투어 마치고 민박집에 오자마자 엄마가 \"양미라가 누구야?\" 하셔서 네이버에서 사진 찾아 보여드렸습니다. 그리고 덧붙이신 어머니의 투어 평은 한편의 뮤지컬 같더라 였습니다. 온 몸으로 설명하시는 모습이 즐거우셨답니다. 헤헤~
그리고 저도 다음에 다시 가면 illy 커피 사주세요. ㅋㅋ
조성남 가이드님.
사실 성함도 못 여쭙고 돌아왔는데, 제가 또 소머즈 귀라서 통화하시는 내용 듣고 성함 알았습니다. 하하;;
음...전 폼페이에서 별로 안 더웠는데-_- 가이드님이 너무 땀을 뻘뻘 흘리셔서 안 더운 티 못내고 더운 척 했습니다. ㅋㅋ그리고 정말 빈 말이 아니고, 이야기가 너무 재밌고 귀에 붙어서 3시간 30분이나 돌았는지는 꿈에도 몰랐더랬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었던 돌무더기가 지금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생활의 현장이었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고 흥미로웠더랬습니다. :)
폼페이에 한번 다녀오셨던 아버지의 추천으로 이번 여행 계획에 포함시켰는데, 다음번엔 꼭 아버지도 모시고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포지타노에서 탔던 (그 곳이 아말피 해변인가요..?) 보트는 살포시 무섭긴 했지만. (정말로, 바다에 빠지면 무슨 영법으로 헤엄쳐 나와야 할까 고민했습니다. ㅠ_ㅠ)
아름다운 절벽과 나무들과 또 묘하게 잘 어우러지고 있는 마을들. 바다 바람이 불쾌하지 않고 심지어는 너무나 산뜻했고, 은파도 너무 아름다워서 안탔더라면 정말 후회할 뻔 했어요. ㅎㅎ
저 이제 몇년간 영국에서 공부하는데, 아무래도 여름에 break 기간에 카프리 투어 신청해야할 것 같네요. :) 이태리 남부가 이렇게 예쁜지 몰랐거든요.
아침부터 늦은시간까지 가이드 하시고 운전하시느라 (갈 때 운전하셨던 분은...'통화'도 안하셔서 성함도 모르겠네요. ㅠ_ㅠ ㅋㅋ)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추억되었구요. 기회가 닿는다면 또 투어받았으면 좋겠네요. 혹여 나중에 영국에 오시거들랑 연락주세요. :)
* p.s 촛농으로 제거하신 후에 간지럽지 않으신지 알려주세요. 저도 다시 해보게요. ㅋㅋㅋ
사실 저는 이태리 투어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치않게 클럽에서 무료 투어에 당첨되는 바람에 헬로유럽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혼자 여행할 때는 몰랐는데 엄마를 모시고 같이 여행하다보니, 이것저것 물어보실 때 시원하게 대답을 못해드려서 늘 찜찜했는데 이번 3일동안은 너무너무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어쩜 다들 그렇게 말씀도 재밌고 조리있게 잘하시는지...:)
막 갑자기 머리가 무거워진 느낌입니다. 몇일 새에 하도 많이 주워들어서...ㅎㅎ
어머니와 제게 즐거운 추억거리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른 분들께도 저와같은 행복 선사해주시는 늘 즐거운 헬로유럽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날 어머님과 즐겁게 투어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선 합니다..
맛진 어머님과 딸 ...
이름을 어머님이 넘 잘 지셨어 ,,,ㅋㅋㅋㅋ
그러니깐 따님이 효도하쟎아여..ㅋㅋㅋ 효정!! 효정!!!효정!!!
어머님이 현명하신거야...^^***
헬로유럽에서 즐거운 투어 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선합니다^^***
어머님과 따님 늘 건강하시고요. 담에는 착하신 아버님도 같이 여행 오세요..ㅎㅎㅎ
커피 더 맛난걸로 확 쏘겠습니다..ㅋㅋㅋ
어떤분인지 감을 못잡고 있다가.. 마지막글보고 누구신지 알았습니다.^^
아직.. 시도는 안해봤는데.. 촛농으로 한번 해보구요 간지러운지 안간지러웠는지 알려드릴께요.^^
투어에 대해서 정말 간만에 받아본 후기담 이였기에 더더욱 기쁘고 감사합니다.^^
항상. 뭔가 문제가 있나보다 싶었거덩여...ㅠㅠ(남몰래 많이 울었습니다.ㅠㅠ)ㅎㅎ
아무튼.. 어머님께서도 힘든 일정이셨을텐데.. 힘든내색 안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모시고 좋은곳 많이 많이 보시길..)
다음번에도 또 유럽에 오시면.. 이탈리아 오시면.. 꼭 또 뵙고 싶군요.. 그때는.. 후기담값으로 커피라도...^^;;
영국에서 공부 하신다고요.. 하시는 공부 자~~알 되시길 로마에서 열쉼히 빌겠습니다.^^
남은 여행 잘 마무리 하시구요.. 많이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셨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P.S : 참.. 그때 운전해주신분은 서 준 웅 가이드 셨습니다.^^
로마시내 투어를 담당했던 정수수 가이드입니다.
저와 함께한 투어가 유익하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말을 쫄깃 쫄깃 하게 하는 줄 저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하하하
쫄깃쫄깃한 설명 체하시지 않고 잘 삼키셨는지요~후후
굉장히 기분 좋은 찬사 감사합니다.
어머님하고 여행 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두분 보고 저도 어머니 모시고 꼭 여행 해야 겠다 결심했답니다.
남은 일정도 즐겁게 건강하게 마치시구요.
다시 한번 로마에 오셔서 아이스크림 사주신다는 약속 잊지 않겠습니다..
물론 이번엔 제가 퀴즈의 정답을 맞혀야 하는건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