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07-05-28 박*순 1254
전체
수수가이드님...^^
안녕하세요.
기억하실라나 바티칸투어랑 로마시내 투어받은 23살!!!! 철순이에요..
왠지 이름말하면 모를것 같아서.. 날도&까까에요..ㅋㅋ
25일날 한국왔는데 로마있을때 너무 너무 고마워서. 글남겨요
로마가기 전까진 박물관을 가도 유명한거만 보고 스륵~ 건물을봐도 사진 몇개 찍고 스륵~
이러고 댕겼는데 로마가서 누나가 하는 투어 받고 너무 좋았습니다
로마 다음에 피렌체 갔는데 누나가 너무 그리웠습니다.ㅎㅎㅎ
파리에선 더더욱!! 루브루를 3시간만에 대강 훌터보고 나와 버렸다는...ㅠㅠ
아 파리에서 아웃하는날 용록이형 만났어요.
제가 머문 민박집에 왔더군요...충격적인 로마 10박...
누나랑 많이 친해졌다고.. 하던데요..
나도 거기 계속잇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무튼 너무 고마웠어요!!
유럽가는 친구들한테 로마가서 투어받으라고 적극 추천중!!
이러면 다음에가면 싸게해주나??ㅎㅎ


ㅎㅎ 이메일로 쓸려다 홈페이지에 남겼는데..
이러면 나도 부드러운 존댓말을 들을수 있을라나??ㅋ
아~ 밀란우승v
헬로우 유럽
날도 혹은 카까라고 불러야 하나? ^^
본명보다는 우리에게 이 이름들이 더 친근한 철순씨..
집에는 잘 도착했어요..? ^^
잊지 않고 안부 전해 줘서 고마워요..
용록씨가 로마에서 충격의 10박을 하는 동안,, 자주 마주치면서 날도씨는 잘 지내고 있을까?
무척이나 궁금 했는데.. 집에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다..

그날 함께 했던 분들이 모두 즐거운 사람들이어서
나 역시 즐겁게 투어를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날이 그립네요..

특히, 철순씨한테는 내가 더 고마워 해야 하는데 시내 투어의 분위기 메이커 였잖아요..
내가 너무 짖꿎은 농담을 많이 해서 서운하거나 하진 않았죠? ^^

제가 로마에서의 소중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 준거라 확신해도 되겠습니까?
그날 함께했던 좋은 분들하고도 예쁜 인연 계속 이어가길 바랄께요..^^

그럼, 건강하고 늘 행복하세요.

ps: 제가 투어 내내 상냥한 존대말 썼는데..상냥하게 않들렸나요? 상냥한 군인 말투..ㅋ
그리고 카까의 활약으로 밀란 우승!! 저도 봤습니다..^^
다음에 로마 올 때는 또띠의 유니폼을 착용하십시요~~^^
2007.05.28
작성자
비밀번호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