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오라버님~ 안녕하신지요?

저 기억하고 계시죠?

만원과 소주한궤짝... ^^

올만에... 생각나서 문득 들러봅니다..

먼저 인로마에 가서 인사드리고, 오래비에게도 인사하러 왔심다.

이맘때만되면, 늘~ 생각이 나는구만요.. 콜로세오옆 소주 한잔...

잘 지내고 계신지요?? 성우주니어 2세랑, 사모님도?

지난번에 한국오셨을때 전화하셨던거 같은데... 왜 못봤지???

그때 같이 놀았던 사람들이랑도 연락이 두절되어서 아쉬비...


암튼... 9월에 잘 하면 파리 갈 수도 있어요~

고등학교때 친구가 파리에서 결혼을 하는데, 신랑이 프랜취라는....

제가 그리도 갈망했던 소원을 그녀는 이루고 말았슴다. 왕 부러움... ㅠㅠ

저랑 친한 아이는 아니지만, 여차저차 다른 친구랑 접선하기위해 가기로 했죠...

지금 퇴사를 계획중인데, 계획대로 되면 넉넉하게 쉬다 올 수 있을거 같고..

실패하면 갔다가 도장만 찍고 와야하고...

암튼 이번에 가면 꼭 눌러앉게되길 바라면서...


날씨도 더울 텐데,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심다~